양구 정중앙시네마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TV 카카오톡

양구문화재단 양구문화재단

Notice news

알림마당

보도자료
청춘양구 곰취축제 7만명 돌파 ‘대성황’ 2024.05.08

전년비 8000여명 증가 성료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앞장
체험·시음행사 관광객 호응


▲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8000여 명 증가한 7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7만여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양구문화재단이 3일부터 5일까지 집계한 축제기간 내 방문객 수는 3일 2만 2825명, 4일 3만 7991명, 5일 1만 177명으로 지난해 6만 2991명보다 8002명이 증가한 7만 993명으로 집계되면서 양구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8000여명이 양구를 찾았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곰취축제는 각종 먹거리 부스에서 일회용기를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또 ‘곰취’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답게 곰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곰취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곰취를 활용한 피자, 핫도그, 전병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현장 이벤트로 곰취 막걸리 시음행사, 곰취쌈 시식회, 곰취 떡메치기 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공연으로는 첫날 나태주·서지오·양지원·레이디티·화자 등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콘서트를 시작으로, 이튿날 케이시와 코요태가 출연한 ‘청춘양구 콘서트’ 셋째 날 경서와 노브레인이 출연하는 ‘행복양구 콘서트’, 마지막 날 안춘옥·정은·추대성·석우·석이영 등이 출연하는 ‘펀펀 콘서트’까지, 발라드·댄스·트로트 등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곰취축제를 통해 곰취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곰취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박재혁기자.